| 보도자료사진(20141123)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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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을 포함한 5개 발전회사가 유연탄 하역용역의 계약방법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을 모색한다.
남동발전은 23일 “현재 5개 발전사와 공동으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정성과 하역 안정성을 반영한 입찰평가 세부기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최종안을 확정하기에 앞서 항만물류협회 및 입찰참가 관심 하역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연탄 거래의 공개경쟁입찰 전환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5개 발전회사가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제기 된 데 따른 후속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