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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2만여명 방문

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2만여명 방문

기사승인 2014. 11.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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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희궁자이 모델하우스 내방객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내방객들 모슴/제공=GS건설
GS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약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하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8~21층, 30개 동, 4개 블록 총 2533가구로 4대문 내 최대규모이며 이중 임대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럭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 면적별로는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 59㎡ 90가구 △ 84㎡ 740가구 △ 101㎡ 64가구 △ 116㎡ 32가구 △ 138㎡ 6가구이다.

조승완 GS건설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중소형 물량이 많다 보니 투자목적과 자녀집 마련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경희궁자이 분양가는 평균 2280만원선이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를 접수하게 되며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이어 10~12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한 현장에 마련됐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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