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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세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 26일 서울서 개최

제67회 세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 26일 서울서 개최

기사승인 2014. 11.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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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대한당구연맹(회장 장영철)과 서울당구연맹(회장 류 석)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조관에서 제6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랭킹 1위인 벨기에의 프레드릭 쿠드롱과 2위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비롯해 올해 구리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우승자인 3위 에디먹스(벨기에) 등 17위까지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이들과 함께 대륙별 배정과 와일드카드 등을 통해 올라온 총 48명이 리그전 예선을 거쳐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승부사 최성원(6위)과 스나이퍼 조재호(10위)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최성원은 2012년 이 대회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1928년 시작된 세계3쿠션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이 대회는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에 따라 입상할 경우 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연금포인트도 적용되는 대회다.

대회 일정은 △예선 26~28일 △본선 16~8강 29일 △4강, 결승전 30일 등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캐롬당구연맹(UMB)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과 서울당구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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