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41125_114045203 | 0 | 기업용 명함 관리 앱 ‘캠카드 비즈니스’ 개발업체인 인트시그인포메이션의 문정환 부장이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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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캠카드’의 기업용 버전이 국내 출시된다.
인트시그인포메이션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카드 비즈니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캠카드 비즈니스는 클라우드를 통한 조직 내 명함 정보를 공유하고, 각각의 명함 정보에 상담이나 작업 관리 정보를 연결해 등록 관리할 수 있다.이를 통해 고객 정보가 변경되면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업데이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명함 전용 스캐너 기능을 갖춰 분당 26~50매까지 스캐닝할 수 있고, 명함 정보에 텍스트 및 회의록 계약서 등의 이미지 저장을 할 수 있다. 한글·한자·일어·영어 등 16개 언어 인식과 명함 교환 기능, 고객관계관리(CRM) 내보내기 기능 등도 포함돼 있다.
인트시그인포메이션 관계자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서버에서 문자를 한 번 더 확인하는 더블체크 방식을 통해 95%였던 명함 인식률을 99.9%로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