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규사업개발·해외사업 진출·구분회계제도 도입 등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직 직원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영문에디터(통·번역) 경력직(사무직)이며 원서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인적성 검사 포함)과 면접을 거쳐 12월말 임용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는 관련분야 자격과 경력 보유자이며 영문에디터는 국내 통번역대학원 영어전공 졸업자로 공인어학성적 TOEIC 900점, TOEFL IBT 105점, TEPS 766점 이상, 통·번역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인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축 사업을 함께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