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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6곳에 태양광발전시설 추가 설치

세종시, 신도시 6곳에 태양광발전시설 추가 설치

기사승인 2014. 11.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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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단지 주차장 및 수질복원센터
국책연구단지 주차장 및 수질복원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곳에 다음 달 말까지 250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는 곳은 △4-1생활권 국책연구기관청사 주차장(400㎾) △3-1생활권 수질복원센터 주차장(200㎾) △1-1생활권 쓰레기매립장 입구 자전거도로(300㎾) △1번 국도 자전거도로(900㎾) △3-1생활권 저류지(200㎾) △1-1생활권 B12구역 단독주택지(500㎾) 등이다.

현재 세종시 신도시에는 대전 유성구∼세종시 대평동 자전거도(1.9MW), 세종호수공원 주차장(999㎾), 수질복원센터(1.5MW), 쓰레기매립장(1.6MW) 등 10여곳에 8.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신도시에는 2030년까지 2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박명식 행복청 차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을 단순한 발전 기능 외에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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