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 눈길가네]대림산업, 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캐널시티’ 분양

전체 639가구 모두 전용 84㎡로 구성

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캐널시티 조감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Cc-05 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캐널시티를 분양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639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했으며 총 6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인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94가구 △84㎡ B 359가구 △84㎡ C 139가구 △84㎡ D 23가구 △84㎡ E 21가구 △84㎡ F 3가구다.

이 아파트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공원과 문화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라베니체’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의 세대를 채광과 환기가 좋고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359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용 84㎡ B 타입 거실 모습/제공=대림산업

무엇보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이템을 적용해 인테리어에 세련미와 깔끔함을 더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에서 탈피해 정사각형으로 디자인한 스위치·온도조절기·콘센트·월패드 등이 장착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전 가구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은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과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 아파트 단지는 세대 내부와 외벽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거실과 주방 공간은 일반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 적용해 층간소음이 저감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8일 1·2순위, 다음달 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서 당첨자발표는 5일, 계약은 10일~12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Cc-05 블록)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