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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서울모드 졸업 패션쇼, 학생들의 수준 높은 의상을 선보여 ‘눈길’

[동영상]서울모드 졸업 패션쇼, 학생들의 수준 높은 의상을 선보여 ‘눈길’

기사승인 2014. 12. 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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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서울모드 패션다지안학부 졸업생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여

 

 

아시아투데이 이준섭 기자 =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는 지난 1126일에 제 15회 졸업패션쇼를 개최해 졸업생들의 수준 높은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PERIO(라틴어로 열리다)’라는 주제로 신세계에 대해 암울한 현실의 <혼란>, 안정적인 세상을 원하는 <안정>, 혼란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이상적인 세계를 원하는 <환상> 4가지의 소주제로 졸업을 앞둔 서울모드 패션디자인학부 졸업생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리틱을 진행한 이석태(KAAL. E.SUKTAE), 양희민(반달리스트),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정미선(노케제이), 윤세나(소프트코어),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 디자이너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가 쫓기는 모습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백동현 학생에게 수상했으며 학장상과 더불어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김윤경 학생을 포함한 총 12명의 학생이 우수상 및 협찬업체의 브랜드 상을 받았다.

 

졸업 패션쇼에 참가한 한성태 학생은 패션쇼가 끝나니 매우 홀가분하고 졸업 작품 준비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성복 브랜드에 취업된 송용협 학생은 지난 9개월 동안 땀과 열정으로 만든 졸업 패션쇼를 보니 기분이 매우 좋고 이번 계기로 한국을 이끌어가는 멋진 패션디자이너로서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디자인학부의 김원도 학생은 국내 정상급 패션디자이너들의 참여하는 크리틱 수업이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졸업 작품 발표회의 준비 과정과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실력 향상은 물론 졸업을 앞두고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을 쌓게 되어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석태(KAAL. E.SUKTAE), 양희민(반달리스트),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정미선(노케제이), 윤세나(소프트코어)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 및 스테이지 디렉팅에 참여하여 졸업작품을 준비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졸업 패션쇼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 컬러, 소재들을 활용, 새로운 해석과 창의적인 실루엣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들이 졸업작품 크리틱수업 멘토로 참여해서 실무 디자이너의 트렌디한 감각과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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