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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겨울여행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세가지는?

[디지털]겨울여행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세가지는?

기사승인 2014. 1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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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는 모습, 액션캠으로 담자!
정동진 기차 여행 떠난다면 전자책 강추
여행에 음악은 빠질 수 없다, 아이유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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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미니 ‘HDR-AZ1’.
스키장으로, 새해 일출 명소로 여행을 떠나는 겨울이다. 겨울 여행을 배로 즐길 수 있는 IT기기 세 가지를 추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액션캠, 긴 기차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줄 전자책, 음악으로 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헤드폰 등이 인기다.

◇ 스키 타는 모습, 액션캠으로 담자!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으로 떠나는 마니아들은 스키·스노보드 장비 및 옷 등으로 짐이 한가득이다. 이에 가벼운 액션캠을 찾고 있는 스키어들에게 소니 액션캠 미니 ‘HDR-AZ1’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무게 63g에, 크기는 전작보다 35% 작아져 휴대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AZ1은 1680만 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했다. 즉 야간 스키를 탈 때 등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의 풀HD 영상을 구현할 수 있고 스키 슬로프처럼 급한 경사에서도 넓은 화각으로 담아낼 수 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는 스키를 타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물을 만들어낸다.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액션캠 전용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레포츠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뿐만 아니라 주변 풍경도 담아낼 수 있다. 가방 어깨끈에 장착하는 ‘백팩 마운트(VCT-BPM1)’, 모자에 착용하는 ‘클립 헤드 마운트(BLT-CHM1)’, ‘셀카봉’으로 불리는 ‘액션 모노포드(VCT-AMP1)’ 등이다.

◇ 정동진 기차 여행 떠난다면 전자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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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스토리K.

새해맞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정동진 기차 여행을 계획한다면 전자책을 챙겨가는 건 어떨까? 전자책 하나면 5시간이 넘는 지루한 기차 시간을 달래기에 충분하다. 휴대용 전자책인 아이리버 ‘스토리 K’는 208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여행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업계 최초로 10만원 벽을 깼다. 페이지가 넘어갈 때만 전력이 소비돼 한 번 충전으로 연속 1만4000페이지까지 읽을 수 있다. 백라이트가 없어 장시간 독서를 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 교보문고 ‘이북스토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약 30만권의 책을 볼 수 있다.

◇ 여행에 음악은 빠질 수 없다, 아이유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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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 MDR-1ADAC.
헤드폰 하나면 스마트폰으로도 나만의 미니 콘서트홀을 만들 수 있다. ‘아이유 헤드폰’으로 불리는 소니 MDR-1ADAC는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품절될 정도로 없어서 못 파는 아이템이다.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컨버터(DAC)와 앰프를 동시에 지원하는 디지털 앰프 S-MASTER HX가 헤드폰에 탑재됐다. 이에 스마트폰의 디지털 음원이 헤드폰 내부에서 소리로 바로 변환돼 왜곡과 손실이 없는 음질을 즐길 수 있다.

광대역 40mm HD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깊고 풍성한 저음과 최대 100kHz의 초고역대를 지원한다. 초경량 설계의 CCAW 보이스 코일은 고음역대를 보다 청명하게 재생한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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