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IT 게이트]
| SS | 0 | 출처=/폰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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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지난 몇 년동안 독차지했었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하항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디어 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삼성이 지난 몇 분기 동안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고 말하며 삼성도 이같은 하락에 우려를 나타내 제품군의 약 30%를 줄이고 더 적은 수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와 더불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지배했던 삼성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소비자 설문을 진행해 결과를 공개했다.
총 3102명의 설문 참여자들 중 52%를 차지한 “그렇다”는 1613명의 득표를 얻었으며, “아니다”는 30%, “잘 모르겠다”는 18%로 나타났다.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 S6는 내년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제품박람회(CES)에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드명 “프로젝트 제로”로 기존과는 전혀 새로운 디자인과 사양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