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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 국제적 가십거리...CNN 앵커 “바보같은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 국제적 가십거리...CNN 앵커 “바보같은 부사장”

기사승인 2014. 12. 2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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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 국제적 가십거리...CNN 앵커 "바보같은 부사장"/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

대한항공의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을 비판한 앤더슨 쿠퍼 CNN 앵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사업차 두바이에 들른 지인이 말하기를 바이어들이 다 땅콩 이야기를 한다더라"며 국제적인 가십거리가 됐음을 알렸다.


강용석은 "미국 CNN 뉴스에도 나왔다. 앤더슨 쿠퍼 앵커가 '땅콩 회항'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으로 이야기 하더라"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앤더슨 쿠퍼 앵커는 "바보같은 부사장이 있어서 소개해드린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다"라며 "비행기를 회항시킨 이유가 믿기지 않겠지만 마카다미나 너츠를 '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 갖다줘서'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땅콩회항' 증거인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한항공 여모 객실담당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줄줄이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증거인멸에 가담한 정황을 일부 확인하고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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