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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완구, 평소보다 매출 7배 늘며 최대 특수

여아 완구, 평소보다 매출 7배 늘며 최대 특수

기사승인 2014. 12.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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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쥬쥬 터치패드 이미지
크리스마스 직전에 가장 많이 팔리는 완구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2011~2013년) 크리스마스 직전 주간(12월 19~25일)과 크리마스 2주전 주간(12월 5~11일)의 완구 종류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아 완구의 크리스마스 직전 주 매출이 2주전 주보다 6.8배로 늘었다.

교육완구(5.8배), 남아완구(5.1배), 비디오게임(4.1배), 유아완구(3.9배), 스포츠 완구(3.5배) 등 다른 종류에 비해 여아 완구의 크리스마스 직전 매출이 평소보다 더 크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여아 완구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은 것은, 평소 소비자(부모)들이 다른 완구보다 상대적으로 덜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남자 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의 장난감 교체 주기가 긴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이달 25일까지 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디즈니 겨울왕국 엘사 얼음성’을 20% 할인한 5만5840원에 판매한다. ‘실바니안 슈퍼마켓 스페셜 세트’와 ‘시크릿쥬쥬 터치패드’<사진>는 각각 7만7000원, 4만92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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