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26일 대학연계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서울시, 26일 대학연계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기사승인 2014. 12. 24.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시는 26일 오후 1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2014년도 2학기 대학연계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원순씨와 미래 소통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발표회는 6개 대학에서 각각 대표 작품 하나씩을 발표하고 네이버·다음카카오 및 시 관광정책과 전문가들이 강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발표팀으로 선발된 6개 대학 작품은 △쌍문동 둘리 빌리지(동국대) △원스어폰어 타임(서강대) △쿨 플레이스, 서울속의 한적한 공간(성균관대) △서울의 일 년을 담다(서경대) △머무르다 서울(숙명여대) △서울 먹고 맴맴(이화여대) 등이다.

이들은 새롭게 발굴해 낸 서울의 골목 이야기를 각 10분씩 풀어낼 예정이다.

콘텐츠 강평에는 네이버(NAVER) 서비스제휴팀 권용규 수석국장과 다음카카오(DAUM-KAKAO)의 박정서 웹툰 편집장이 함께 한다.

특히 이날 박원순 시장이 예비 소통 전문가들의 선배로 참여해 학생들의 콘텐츠에 대한 강평과 213명의 예비 소통 전문가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발표내용 및 웹툰·출판·PR 전략서·영상 등 45개 콘텐츠를 내년 1월 9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B2)에서 ‘미래 소통 전문가들의 조금 특별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가 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평범한 골목도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낼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