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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제부흥, 통일시대 기반 구축.. 제게 부여된 사명”

박 대통령 “경제부흥, 통일시대 기반 구축.. 제게 부여된 사명”

기사승인 2015. 01.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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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후, 나라걱정 안하고 살았으면 하는 게 첫번째 소망"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임기를 마친 후 나라가 이제 바른 궤도에 올라서 가는구나 하고 걱정을 안하고 살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첫 번째 소망”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어떤 대통령으로 남고 싶나’는 질문에 “제 사명을 잘 완수해서 밝은 나라로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에겐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제활성화 경제부흥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으로 지목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경제를 다시 일으켜서 30년 성장할 수 있게 경제활성화를 달성하겠다”며 “평화통일의 기반을 잘 닦는 것. 이게 제 사명이고 국민의 도움을 받아 이뤄내야 할 이 시대의 사명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언론이 도와줘야 하고 국회는 물로느 국민도 한번 ‘이뤄보자. 자랑스런 세대가 되자’는 마음을 모아야 한다. 다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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