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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미얀마·필리핀·베트남 3개국에서 해외봉사활동

성결대, 미얀마·필리핀·베트남 3개국에서 해외봉사활동

기사승인 2015. 01.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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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는 동계 방학기간 동안 해외 대학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성결대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얀마 팀을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3개국에서 각각 한국의 문화를 전하며 환경미화, 교육봉사, 빈민층 봉사 등 2014학년도 동계 해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팀 5명은 오는 14일까지 만달레이 지역에서 만달레이 YMCA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봉사활동을, 필리핀 팀 5명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마닐라 남쪽 빈민가인 말라떼 지역에서 코피온 봉사단체와 협력해 빈민층 주택 개보수 및 급식 배금 등 빈민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베트남팀은 오는 25일부터 디음달 4일까지 하노이에서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 유치원, 고아원 등에서 교육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한다.

이 밖에 해외연수프로그램으로 영국 자매대학 본머스앤풀칼리지(Bournemouth & Poole College)에 재학생 7명을 파견해 4주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가정문화와 어학연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중국, 일본 3개 국가에 사전 선발된 학생팀을 각각 파견해 탐방국가와 주제 및 기관 선정에 따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완수한 팀에게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삼식 총장은 “겨울 방학기간에 글로벌 문화와 외국어 학습에 매진하고 있을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 새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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