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발굴·공급에 나섰다.
모집기간은 23일까지며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며, 참여대상은 구 거주 만 65세 이상의 기초노력연금 수령자로 모집인원은 1183명이다.
사업내용은 공익형·복지형·교육형·시장형 4개분야 22개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사업수행기관에 방문해 시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구 어르신청소년과(02-3425-5718)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고용확대는 물론 일하는 즐거움을 통한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