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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삭발해도 극강의 미모, 진정한 여신

판빙빙 삭발해도 극강의 미모, 진정한 여신

기사승인 2015. 01.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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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중인 무미랑전기에서 삭발 감행
역시 여신은 괜히 여신이 아닌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를 대표하는 여신 판빙빙(范氷氷·34)이 삭발을 단행하고 드라마 촬영에 임해 혹시 하는 우려를 샀으나 역시 여전한 극강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수년 동안이나 여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진짜 다 이유가 있는 듯하다.

판빙빙
삭발한 모습의 판빙빙. 눈썹 빼고는 완벽하다는 표현을 써도 좋을 듯하다./제공=신화통신.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방영 중인 후난(湖南)위성TV의 ‘무미랑전기(武媚郞傳奇)’에 여승으로 출연하기 위해 삭발을 단행했다. 당연히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인 그녀의 삭발에 대중은 지대한 관심을 나타낼 수밖에 없었다. 일부 극성 팬들은 상당한 우려를 하기도 했다. 이미지를 망치지나 않을까 하는 소속사 직원들의 마음이 마치 그럴까 싶을 정도로.

그러나 우려는 확실히 기우였다. 삭발을 마친 그녀의 얼굴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두상 역시 얼굴 못지 않게 아름다웠던 것이다. 다만 이전부터 지적을 받아왔던 가지런히 정리되지 못한 짝짝이 눈썹은 여전히 옥에 티였다.

그럼에도 그녀의 삭발 미모에 대한 평가는 찬사 일색이다. 신화통신조차 일찍이 방송에서 보지 못한 극강 미모의 여승이라는 평가까지 했을 정도였다. 일부 누리꾼들이 “삭발을 하지 않고 고도의 메이크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한 것도 다 그녀의 삭발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아무튼 그녀는 이번 삭발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성가를 확실하게 드날렸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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