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태환 도핑 검사, 인천 亞게임 조직위 “세번의 검사 모두 음성반응”

박태환 도핑 검사, 인천 亞게임 조직위 “세번의 검사 모두 음성반응”

기사승인 2015. 01. 28. 06: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태환 도핑 검사, 인천 亞게임 조직위 "세번의 검사 모두 음성반응"/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박태환이 도핑 검사와 관련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직위는 27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박태환 선수의 도핑검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밝힌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박태환은 2014년 9월21일(남자 자유형 200m), 23일(남자 자유형 400m), 25일(남자 자유형 100m) 경기에 출전한 뒤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규정에 의한 엄격한 절차에 따라 도핑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음을 다시 한 번 알린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도핑테스트는 앞선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WADA(세계반도핑기구)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규정에 근거해 도핑대상을 선정하고 경기 직후 선수들에게서 검사시료를 채취한 뒤 WADA의 인증기관인 KIST가 시료를 정밀분석해 대회 주관기관인 OCA에 통보한 최종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문제된 박태환 도핑검사는 지난해 9월 초에 국제 수영 연맹(FINA)의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FINA는 오는 2월 말에 반도핑위원회 청문회를 열고 박태환에게 소명 기회를 줄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