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강동구, 3일 ‘건강도시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 강동구, 3일 ‘건강도시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5. 02. 01.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 강의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엽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와 박소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건강도시랑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기본적인 개념 설명 및 건강도시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할 계획이며, 박 교수는 최근 도시개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재생과 건강도시’라는 개념과 사례를 구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9월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의장도시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동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라는 건강철학을 담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전국 7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표해 회원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와 소통하겠다”며 “중앙 정부와의 연계 강화 및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건강도시를 선도할 구심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