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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열풍에 유안타증권 ‘위 노우 차이나 랩’ 인기

후강퉁 열풍에 유안타증권 ‘위 노우 차이나 랩’ 인기

기사승인 2015. 02.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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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그룹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 기반…차별화된 투자 정보 제공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we know china wrap' 출시(20141222)
지난해 11월 후강퉁(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 허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중국 본토 상해A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유안타증권의 ‘위 노우 차이나 랩(We Know China Wrap)’ 상품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We Know China Wrap’은 유안타 금융그룹의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내 핵심 테마로 부상하고 하고 있는 미래 성장주, 정책 수혜주,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 내수를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인터넷/유통/소비 업종과 일대일로(一帶一路)/자유무역지구 등 국가 전략관련 산업,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유안타 금융그룹만의 중화권에 특화된 리서치 분석을 통한 종목 선정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해·홍콩&·대만 리서치센터의 현지 애널리스트가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전략과 중장기 추천 종목을 제공하고, 국내 리서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Wrap운용팀이 주식 투자 및 포트폴리오 조정을 한다.

Wrap운용팀은 현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과 매주 컨퍼런스콜(다중 전화회의)을 실시해 투자 대상 종목군(유니버스)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긴밀한 피드백을 통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해외 투자의 난제 중 하나였던 ‘제한된 정보’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중국 정부가 하반기 들어 부동산 규제 완화, 금리 인하, 자본시장 개방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고, 후강퉁 시행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 블루칩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됐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투자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랩어카운트를 통한 해외주식 투자 시 절세효과가 있다. 환차익은 비과세며, 매매차익은 분류과세가 적용돼 양도소득세 22%만 내면 된다. 또 매매차익은 연간 250만원까지 기본공제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지 않는다. 직접 거래할 때보다 거래비용이 적고, 계좌내 편입종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소 3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고, 수수료는 1회 선취 1.0%, 후취 연 1.6%(분기 단위 후취)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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