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
고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 밸런타인데이가 곧 다가온다.
평소 마음에 있었던 사람에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 황금 같은 기회에 ‘어떻게 내 마음을 표현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여자들이 많을 것이다.
때로는 돌직구로, 때로는 은근하게 ‘내 마음’을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
돌직구
요즘은 여자가 먼저 고백한다고 해서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오히려 여자가 고백하는 게 더 당당해서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 그런 모습에 상대방이 ‘매료’될 수도 있는 것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초콜릿 받을 사람 있어?”라고 물어보고, 상대방이 “없는데”라고 대답하면 바로 “내가 줄게”라며 돌직구로 호감을 표현해보자.
/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
“우리 약속 없는 사람들끼리 밸런타인데이 때 만나자”라며 모임을 정하고, 그날 상대방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내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해라.
/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
설사 상대방이 그 사연을 듣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녹음본’을 들려주면 ‘나의 마음과 정성’에 그가 감동할 수밖에 없다.
/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
그렇게 고민이 된다면 밸런타인데이 ‘전날’에 만나기로 해라.
식사 후 산책하러 가자면서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 다음, “미리 초콜릿 주는 거야”라고 애교 있게 말해라.
만약 초콜릿을 직접 줄 용기가 없다면 살짝 그의 가방이나 옷에 넣어두고 헤어진 후 귀띔해줘라.
/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
분명한 것은 상대에게 어떤 선물을 주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어떻게 잘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
사랑은 ‘값’이 아니라 ‘서로가 나누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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