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매체 스카이뉴스는 27일(현지시간) 그동안 일본인과 미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IS 참수 영상에 등장했던 ‘지하디 존’ 모하메드 엠와지의 복면을 벗은 성인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엠와지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야구모자를 쓰고 콧수염을 기른 평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당시 엠와지가 다녔던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시절 찍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하고 2012년 경 시리아로 건너가 IS에 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