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캘러웨이·한국명 고보경)가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지난달 28일(한구시각) 리디아고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클라이워터 골프장에서 열린 '뉴질랜드 여자 오픈' 2라운드서 11언더파 61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리디아고는 1, 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41타로 선두권에 뛰어올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리디아 고의 61안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미향(21·볼향)이 기록한 63안타보다 2타 낮은 코스 최저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