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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전소민·이초희, ‘당돌+발칙’ 하녀들의 대반란 “조선판 CSI”

‘하녀들’ 정유미·전소민·이초희, ‘당돌+발칙’ 하녀들의 대반란 “조선판 CSI”

기사승인 2015. 03. 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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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 전소민 이초희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하녀 3인방 정유미(국인엽 역), 전소민(단지 역), 이초희(사월 역)가 CSI를 방불케 하는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방송에서는 윤씨 부인(전미선 분)에게 사주를 받고 출산 중인 옥이(김혜나 분)를 살해한 풍이(임현성 분)의 죄를 들춰내기 위한 인엽(정유미 분), 단지(전소민 분), 사월이(이초희 분)의 활약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옥이의 사연을 의금부 벽서에 붙인 이들은 알면서도 굴복하는 다른 노비들과 달리, 탐문하러 온 관원들에게 오히려 당당히 사실을 밝혔다. 또한 노비는 상전을 고발할 수 없다는 국법의 존재를 알면서도 동료 하녀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 이들의 활약은 신 하녀상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


하지만 벽서를 작성한 인엽은 상전 고발죄로 체포당하며 극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이들이 이 풍파를 어떻게 이겨낼지, 또 옥이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풀리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인엽이 역시 당당하다”, “윤씨 부인 얄미워 죽겠네”, “옥이 불쌍해요”, “제발 비밀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다음 회 엄청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윤씨 부인이 행랑에 불미스런 변고가 자주 생겨난다며 하녀장인 해상(채국희 분)과 수노 무명(오지호 분)을 직위에서 물러나게 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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