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의, 중동 3국서 비즈니스포럼…“팀코리아 100명 출동”

상의, 중동 3국서 비즈니스포럼…“팀코리아 100명 출동”

기사승인 2015. 03. 01. 13: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한상공회의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5일), 카타르 도하(8일) 등 중동 주요 3개국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기간(1∼9일)에 열리는 이번 3개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최광철 SK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등 30개 주요 대기업 및 59개 중소·중견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첫 일정은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으로 4일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열리며 알 자밀 사우디 상의연합회 회장, 알 라비아 상공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경제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우디 왕립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자력에너지대표가 사우디의 신성장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발표하며, 한국 측에서는 두산중공업이 한-사우디 발전산업협력방안을, 분당서울대병원이 한-사우디 보건의료산업 협력방안을 설명한다.

5일에는 UAE 아부다비로 자리를 옮겨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연다. UAE 산업다각화 현황과 협력방안, 한-UAE 에너지·의료산업 협력 등을 논의한다.

8일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카타르 국가비전 2030과 양국 협력, 한-카타르 인프라·보건의료산업 협력 등을 논의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