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완, 에릭 장난꾸러기 “샤워한 전진에게 케첩 뿌려”

안녕하세요 신화 에릭

그룹 신화가 KBS2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멤버 에릭에 대해 폭로했다.

신화는 2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악마 같은 동생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천사’ 같은 남동생이 자신에게는 장난을 많이 쳐 고민이라는 것이다.

이에 김동완은 “평소 에릭도 장난을 많이 친다. 에릭이 신화 멤버들에게 라이터에 스프레이를 뿌려 불이 확 발사가 되는 불장난을 쳤었다. 예전에는 전진이 샤워하고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면서 나오는데 케첩 한 통을 다 뿌리더라”며 장난꾸러기 에릭을 고발했다.

MC는 “아니 왜 케첩을 뿌렸냐” 고 물었고 에릭은 “전진이 나오는데 마침 케첩이 보여서 그랬다” 고 말했다. 전진은 “그래서 케첩을 일부러 몸에 다 발랐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