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하와이 신혼여행 만끽? “달달한 브로맨스 커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과 남주혁이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공식 ‘브로맨스’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과 강남-남주혁은 최근 하와이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강남이 실제로 학창시절에 다녔던 학교로 졸업을 하지 못한 채 떠나야했던, 아쉬운 사연을 남기게 만든 곳이기도 하다. 

녹화 당시 강남과 남주혁은 정식으로 등교하기 전 렌트카를 빌려 곳곳을 돌아보는 등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의 정취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즐길 때나 길거리를 걸을 때, 함께 밥을 먹을 때도 티격태격하며 장난을 치고 그 와중에도 서로를 챙기는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관광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서는 스위트룸의 킹사이즈 침대를 보고 “방을 잘못 찾아온 거 아니냐”며 당황하기도 했다는 후문.

본의 아니게 신혼여행처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 강남과 남주혁의 하와이 방문기는 3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