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논란’ 이태임 서지혜 발언 “카메라 꺼지면 돌변, 자기 본성이 나온다”

'욕설논란' 이태임 서지혜 발언 "카메라 꺼지면 돌변, 자기 본성이 나온다"/이태임 서지혜 이태임 서지혜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욕설논란' 이태임에 서지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서 배우 서지혜, 박정아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 방송에서 서지혜는 “이태임은 카메라만 꺼지면 재미있다. 카메라가 꺼지면 확 돌변한다. 자기 본성이 나오는데 카메라가 켜지면 정색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정아는 “왜냐하면 (이태임이)카메라한테 낯을 가린다”고 말했고, 이태임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 “예능이 내가 하던 분야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너무 답답했다”고 해명했다.

또 서지혜는 "이태임을 처음 봤을 때는 새침할 줄 알았다. 4차원 같은 느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과) 여행을 하다 보니 처음 가졌던 편견은 사라지고 순수하고 귀엽고 밝고 생각이 깊은 아이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여 주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