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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박하나, “진짜 인연은 김민수 아닌 강은탁일지도…왜?”

[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박하나, “진짜 인연은 김민수 아닌 강은탁일지도…왜?”

기사승인 2015. 03. 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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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9회

 박하나와 강은탁이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99회에서는 서로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진다. 

화엄과 정삼희 작가를 만나 조지아(황정서)의 캐스팅 건으로 이야기를 나눈 야야는 집으로 들어가던 길에 화엄과 통화하며 "오빠 오늘 좀 멋있었어"라고 말한다. 화엄은 "들어가요, 꼬맹이 아가씨"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야야는 지아에게 정 작가의 작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지아는 크게 기뻐하며 환한 미소를 보인다. 김효경(금단비)은 화목하게 지내는 야야와 화엄을 보며 "아가씨의 진짜 인연은 장화엄 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한편 육선중(이주현)은 오달란(김영란)에게 효경과의 결혼 허락을 받으려 한다. 야야는 효경에게 "정신 바짝 차려라, 선지(백옥담) 어머니 언제 들이닥칠지 모른다. 맞을 각오도 하고 욕 먹을 각오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선중과 효경이 결혼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은 서은하(이보희) 역시 "오달란, 뒷목 잡고 거품 물겠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 말을 들은 야야는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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