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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또 동성애자 건물서 떨어뜨려 공개처형...올들어 3번째

IS, 또 동성애자 건물서 떨어뜨려 공개처형...올들어 3번째

기사승인 2015. 03. 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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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S가 또 동성애자인 한 남성을 건물 위에서 떨어뜨려 처형했다. 출처=/CNN캡처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또 동성애자인 한 남성을 건물 위에서 떨어뜨려 처형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IS가 동성애자 남성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IS가 올해들어 동성애자를 건물위에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처형한 것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손발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 채 건물 위에서 던져저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시리아 수도 라카(Raqqa)에서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남성이 건물에서 던저져 처형되는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아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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