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사진=조준원 기자

헬로비너스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일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지난 27일 문경시민회관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다짐 통합 행사’에 참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와 지자체간의 협력을 결의하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헬로비너스가 군 공연도 자주하고 3~4종류의 군가를 연습하는 등 군을 사랑하는 모습이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서 위촉,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헬로비너스는 앞으로 대회 홍보영상·포스터·각종 이벤트·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 등을 통해 세계군인체육대회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헬로비너스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3월 5일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대회 1호 홍보대사로 임명한데 이어 2번째 홍보대사 위촉이다.

헬로비너스는 “앞으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