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농협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내에 상암DMC 금융·유통종합센터를 준공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상암동 DMC 초입에 위치한 금융·유통종합센터는 1908㎡(577평)부지 위에 지상4층 지하5층 건물로(연면적1만815㎡)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금융점포와 한우전문식당, 3층은 농축특산물 전시관 및 판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4층에는 문화복지센터가 마련됐다.
2~3층에 들어서는 한우전문식당‘두레우가’는 서서울농협에서 직접 운영하며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문식당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우리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새로운 금융·유통종합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최고 품질의 우리 먹거리를 제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