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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면, 사람인·잡코리아 등과 ‘국민추천제’ 간담회

이근면, 사람인·잡코리아 등과 ‘국민추천제’ 간담회

기사승인 2015. 04. 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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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사혁신과 국민인재 개방을 위한 국민추천제 민간협력 요청"
설명하는 이근면 처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3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에 참석해 학생의 공직 진로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1일 ‘국민추천제’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인재포털 및 헤드헌팅 전문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사람인HR·잡코리아·스카우트·커리어·리크루트·유앤파트너즈·유니코써어치·엔터웨이파트너스·HR코리아·탑경영컨설팅 등 10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민추천제’는 국민 누구나 주변의 숨은 인재를 정무직·개방형 직위·공공기관장 등 정부 주요직위 공직후보자로 추천하는 제도로 지난 1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www.hrdb.go.kr)에서 적임자를 추천할 수 있고, 공무원·비공무원 상관없이 추천할 수 있으며 자천도 가능하다.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 직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을 확인한 다음 △피추천자 정보 △추천자 본인 정보 △추천사유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 처장은 “정부 인사혁신과 국민인재 개방을 위한 국민추천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 기업인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인사혁신처는 정부의 헤드헌터 역할을 잘 수행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재발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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