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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외국인에게 새마을정신 전파

이천시가 외국인에게 새마을정신 전파

기사승인 2015. 04. 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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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시가 1일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키리바시 등 외국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정신과 농업 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새마을운동 정신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오전 이론 강의를 통해 작목반의 설립과 구성, 주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오후에는 호법면의 화훼작목반원 중에서 성공적으로 화훼농사를 짓고 있는 이철호 농가의 국화재배농장을 방문하여 첨단 온실 속에서 사철 재배되고 있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천시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한 교육생 한 명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과 비교하면 많은 발전을 이룬 한국에서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한층 노력하는 한국농업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배워야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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