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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주한 중국문화원서 한국공예전 개최

한국도자재단, 주한 중국문화원서 한국공예전 개최

기사승인 2015. 04. 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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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문화원 입주작가전-공상밴치
한국도자재단이 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융합의 가능성展>을 연다.
한국도자재단은 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한중 공예문화를 통한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융합의 가능성’을 열고, 재단 입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연다.

한국도자재단과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재단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양국의 공예문화를 통한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한국도자재단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의 전통공예원 입주 작가 9명과 이천 세라피아의 창조공방 입주 작가 10명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안미애, 하성미, 김경희 등 14명의 도자 작가와 유충목, 박선민, 김미선 등 3명의 유리 작가, 정한별, 전승권 2명의 목공예 작가가 개별공간에 작가 개인별 창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협업공간에는 도자와 유리, 목공예 세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진 작품이 전시되어 융합을 시도하는 공예 분야의 새로운 시도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이 공예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입주 작가들에게는 대외 기관과의 교류가 작품경향 및 문화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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