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안산시 전역에 세월호 참사 추모 사이렌

오는 16일 오전 10시 안산시 전 지역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추모를 위해 사이렌이 울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 사이렌이 울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이날 사이렌이 울리면 동요하지 말고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