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어벤져스2’ 수현, 마블의 신데렐라 “평생 잊지 못할 기회” 황홀

‘어벤져스2’ 수현, 마블의 신데렐라 “평생 잊지 못할 기회” 황홀

기사승인 2015. 04. 17. 1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벤져스2' 수현 /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을 통해 ‘마블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에서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황홀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 배우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다는 게 평생 잊지 못할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극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이며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았다. 그가 찾은 자료와 기술은 어벤져스 전투를 돕는다. 수현은 이번 작품으로 김윤진, 배두나의 뒤를 잇는 할리우드 진출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2’는 전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어벤져스 군단과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최강의 적 ‘울트론’의 거대한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오리지널 주역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를 비롯해 울트론과 퀵실버(에런 존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국내에서 오는 23일 개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