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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알베르토, 애처가 면모 과시 “방송 때문에 함께하는 시간 줄어 미안해”

‘내친구집’ 알베르토, 애처가 면모 과시 “방송 때문에 함께하는 시간 줄어 미안해”

기사승인 2015. 04.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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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알베르토/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애처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17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학민 PD,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제임스 후퍼(영국)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방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어 힘든 점으로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준 것”을 꼽았다.

알베르토는 “일과 방송을 같이 하니까 바빠서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줄었다. 그 점이 아내에게 미안하다. 회사 쪽에서도 많이 도와줘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저 덕분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가 고장 나도 저 때문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위안은 “실제로 알베르토는 애처가인 것 같다. 평소에 만나자고 연락을 하면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어야 한다며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증언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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