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구직만남의날행사1 | 0 | 구인구직만남의날행사에서출소예정 자들이 상담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주교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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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교도소는 17일 구내강당에서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자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1사1우 결연기업 ㈜SMTC 등 6개 업체와 구직희망 수용자 17명은 8건의 채용의뢰서를 작성하고 출소 후 최종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에서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및 고용촉진장려금제도 안내, 직업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경주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창업관련 상담을 실시해 구직 및 창업을 원하는 출소예정자들의 취업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을 줬다.
경주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범죄없는 사회, 국민이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