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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를 타고 슝슝’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이야기가 있는 에코 투어’

[동영상]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를 타고 슝슝’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이야기가 있는 에코 투어’

기사승인 2015. 04.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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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이야기가 있는 에코 투어’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유민 PD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김혜애)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에너지 자립 건물이자 도심 속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는 전기버스와 수소연료전지 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타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전문 해설사인 에너지드리머와 함께 난지도 일대의 에너지 및 환경시설물을 견학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에 참가하면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상암 수소스테이션, 연료전지발전소, 마포자원회수시설, 하늘공원 등을 둘러보며,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오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코스에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추가해 더욱 풍성해진 ‘신나는 에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0일(금)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의 우수시설 현장워크숍 방문단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찾아 센터 내부의 에너지 드림관, 녹색테마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버스를 타고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둘러본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Tony Sfeir(레바논) 씨는 “레바논에 돌아가 제 아들에게 이 버스에 관해 이야기 해줄 것이다”라며, “미래 재생에너지로 운행되는 버스를 타본 첫 번째 사람이라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에서 온 방문단은 “서울시가 지속적인 녹색 에너지 개발을 통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도 한국처럼 녹색 에너지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김혜애 센터장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한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나 환경에 대해 더 이상의 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하게 배우게 된다고 평가하신다”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패시브하우스나 재료에너지 모델의 역할을 충분히 해서 제로에너지 건물을 확산시켜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는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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