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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3가지 습관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3가지 습관

기사승인 2015. 04.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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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봄철 산엔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낙상이나 낙석사고 위험이 있어 산에 오르기 전 안전한 산행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3가지 습관.

1. 낙상·낙석 사고 대비해야

산에 오르기 전 등산길 초입의 축대나 옹벽이 안전한지 살핀다. 언덕에서 바위나 흙이 흘러내릴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는 일도 잊어선 안 된다. 또 지반침하로 무너질 염려가 있는지도 잘 봐야한다.

2. 갑작스런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다가 무리하게 산행을 할 경우 심장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뒤 산행에 들어가야 한다. 가까운 산행이라도 자신의 체력에 맞는 세부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3. 산행 중 위험에 대비할 방지책 준비해야

산행 중에는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한다. 봄철 산행시 낮에는 날씨가 따뜻하더라도 해가 떨어지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저체온증에 대비할 여벌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갑작스런 비에 대비해 방수가 되는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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