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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부사관 만취 상태서 택시기사 폭행…경찰, 군 헌병대에 사건 인계

해병대 부사관 만취 상태서 택시기사 폭행…경찰, 군 헌병대에 사건 인계

기사승인 2015. 04.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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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부사관 만취 상태서 택시기사 폭행…경찰, 군 헌병대에 사건 인계
한 해병대 부사관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리고 내비게이션 등을 부수는 등 난동을 피우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난동을 피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해병대 사령부 소속 부사관 김모씨(48)를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24일 밝혔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에 탑승한 김씨는 23일 오전 0시 50분께 수원시 평동의 한 도로에서 기사를 발로 차고 내비게이션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김씨는 만취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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