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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비, 폭발적인 가창력 재검증 “음악 헛되이 하지 않았구나”

‘복면가왕’ 나비, 폭발적인 가창력 재검증 “음악 헛되이 하지 않았구나”

기사승인 2015. 04.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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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비

 나비가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정확하게 반 갈렸네’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수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무대에서 ‘정확하게 반 갈렸네’는 가수 거미의 ‘어른 아이’를 선곡해 실력을 뽐냈지만, 1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아쉽게 패했다.

결국 ‘정확하게 반 갈렸네’는 얼굴을 가리고 있던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처음에 내 목소리를 아무도 몰라주면 어쩌나 싶었다”며 “다른 분들이 나비 목소리 같다고 해주셨을 때 ‘헛되이 음악을 한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나비는 “실력에 대해서도 재검증 받은 전환점이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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