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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2017년까지 ‘마인츠맨’…2년 재계약 성공

박주호, 2017년까지 ‘마인츠맨’…2년 재계약 성공

기사승인 2015. 04.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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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28)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마인츠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박주호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인츠와 계약이 끝나는 박주호는 이로써 2017년 6월까지 마인츠 소속으로 뛰게 됐다.

박주호는 2013년 스위스의 FC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풀백과 미드필드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주호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서는 등 마인츠 이적 이후 총 42경기를 뛰었다. 마인츠는 현재 8승13무9패(승점 37점)로 10위에 올라 있다.

마인츠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박주호는 팀에서 큰 신뢰를 받는 선수다. 경기장 안팎으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며 팀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 박주호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호와 함께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6)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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