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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500만 돌파, ‘킹스맨’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작 등극 예정

‘어벤져스2’ 500만 돌파, ‘킹스맨’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작 등극 예정

기사승인 2015. 05. 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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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500만 돌파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9일째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2’는 1일 오전 ‘아이언맨3’(10일)가 세운 역대 외화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스스로 1일 이상 당기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을 모두 새롭게 경신했다.


‘어벤져스2’는 ‘트랜스포머3’(11일), ‘인터스텔라’(12일), ‘아바타’(15일), ‘겨울왕국’(16일)의 흥행 속도 대비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천만 영화 통틀어 ‘도둑들’(10일), ‘국제시장’(15일), ‘7번방의 선물’(17일),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개봉 2주차에도 85% 이상의 예매율과 56만장의 역대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량을 달리고 있는 ‘어벤져스2’는 이번 주 주말 ‘킹스맨’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예정. 더불어 조만간 2012년 전편 ‘어벤져스’의 707만 명 최종 관객수도 뛰어넘을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및 대한민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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