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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8호골’ 작렬…스완지, 스토크시티에 2-0 승리

기성용 ‘시즌 8호골’ 작렬…스완지, 스토크시티에 2-0 승리

기사승인 2015. 05. 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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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와의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8호골을 성공시켰다.

지난달 25일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이날에도 1-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후반 추가 시간 셸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인근에서 오른발 인사이드로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8호골을 만들어 냈다.

기성용의 이번 골은 지난 5일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7호 골을 넣은 데 이어 27일 만이다.

이로써 기성용은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 최다 골도 8골로 늘렸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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