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6일 밤 11시 10분에는 '끝까지 간다'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1일 '투명인간'이 종영된 후 수요일 심야시간대에는 '뮤직뱅크 인 하노이'와 '공소시효'가 방송됐다. 또 29일에는 새 파일럿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이 방송 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8일과 9일 밤 9시 15분으로 편성변경 되면서 '아이언맨3'가 방송됐으며, 오늘밤(6일)에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된다.
오는 13일부터는 당초 토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던 '추적 60분이'이 편성이동, 수요일 심야 시간대를 책임진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의 죽음과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이 겹치며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