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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폐자원 재활용 사업…친환경 경영 앞장서

LG디스플레이, 폐자원 재활용 사업…친환경 경영 앞장서

기사승인 2015. 05. 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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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_자원순환선도기업 MOU체결2
(왼쪽부터)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부사장이 6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호텔에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의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팔래스호텔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사업이란 2017년 도입되는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에 대비해 실효성 검토 및 제도적 보완점 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내년까지 자원순환 성과목표를 정하고 이행계획을 실행한다.

파주사업장은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매립·소각을 최소화하고 폐유기용제·폐유리·폐파지 등 폐기물을 90% 이상 재활용해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정 부사장은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우수 기술 발굴 및 폐기물 감량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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