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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이달말 글로벌 출시

LG G4 이달말 글로벌 출시

기사승인 2015. 05.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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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맞춤형 버전으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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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말부터 전략 스마트폰 ‘LG G4’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콩·터키·러시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8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4는 지역·국가별 기호에 맞춰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된다.

후면커버는 천연가죽 6종(브라운·블랙·스카이블루·레드·옐로우·베이지)과 3D패턴 3종(메탈릭그레이·세라믹화이트·샤이니골드)으로 총 9종이다. 또 일부 국가에는 2개의 유심카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듀얼심 버전도 출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출시에 맞춰 천연가죽 후면커버 생산량도 늘리고 있다. 또 15개국 4000명의 G4 사전 체험단을 모집하고 G4의 카메라와 천연가죽, IPS 퀀텀 디스플레이도 알리고 있다.

한편 해외 유력 매체들은 G4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안드로이드폰 중에 최고 카메라’라는 기사제목으로 “아이폰이 긴장해야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폭스TV는 ‘G4’ 화질에 대해 “놀랍도록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전문 IT 매체인 GSM아레나는 자체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G4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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