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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지만 괜찮아” kt 위즈, 창단 이후 첫 관중석 매진 기록

“꼴찌지만 괜찮아” kt 위즈, 창단 이후 첫 관중석 매진 기록

기사승인 2015. 05.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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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파크
신생구단 kt 위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 구장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kt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가 진행되는 수원 kt 위즈 파크의 2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3시 30분께 모두 팔렸다.

kt 관계자는 “원래 외야에 관객이 텐트나 햇빛가리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오늘은 자리가 비좁아서 그렇게 할 수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kt 위즈 파크 매진은 24번째 홈 경기에서 이뤄졌다.

이전까지 kt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차례도 홈 구장 매진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

종전 수원 최다 관중 수는 지난달 4일 KIA 타이거즈전에 입장한 1만 7563명이었다.

올 시즌 1군에 진입한 kt는 현재 8승 36패, 승률 0.182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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